"지난해 경험이 도움 될 것이다."
김경문 NC 감독이 두산과의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밝힌 소감이다. 김 감독은 14일 "정규시즌 이후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했다"며 "지난해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준비 기간 동안 누가 올라오든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준비했다"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우리가 준비 할 수 있는 모든 카드를 준비했다. 가을 축제답게 선수들과 마음껏 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NC는 1차전이 시작되는 18일 전까지 총 4차례의 평가전을 계획했다. 12일과 13일 경기를 했고 14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5, 16일 오후 2시 경기로 담금질을 모두 마친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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