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민호, 연기 경력 18년차? 의찬이 친구 정배!

'라디오스타' 이민호가 화제다.

14일 MBC 수요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왕실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당초 '라디오스타' 14일 방송분에는 '왕실특집'으로 디자이너 황재근, 가수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이 게스트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야구중계 편성으로 방송 여부가 미지수에 놓였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이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된 인기시트콤 SBS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데뷔했다.

이민호는 당시 김찬우의 아들 김의찬(김성민)의 친구 정배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민호는 '순풍산부인과' 출연 당시 의찬이와 함께 미달이에게 괴롭힘을 당하는가하면 엉뚱한 상상과 행동으로 시청자들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호는 SBS '옥탑방 왕세자'를 통해 본격적인 성인연기자로 변신하며 꾸준한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이민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화정'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YTN '뉴스이슈'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