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타 앞에 마련된 코리아그랜드세일 이벤트센터. 한국방문위원회 제공
한국방문위원회는 두산 및 두산타워와 외국인관광객 유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은 한국관광 발전과 외국인관광객 유치 증대, 환대서비스 개선을 위해 한국방문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동대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두산타워는 2011년부터 매년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도 외국인 대상으로 최대 60%의 할인혜택을 제공 중이며 두산타워 앞 광장을 무상 제공해 코리아그랜드세일 이벤트센터의 설치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패션 쇼핑의 메카인 외국인 관광객의 동대문 방문이 늘어나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위원회 역시 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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