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개월 차인 배우 전지현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남편을 향한 애교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진행을 맡은 이휘재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열연한 천송이 애교를 언급하며 전지현에게 그 당시 모습을 요청했다.
이휘재는 "혹시 가끔이라도 남편한테 부리는 애교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전지현은 고민 끝에 "여보 오늘 자지 마"라고 남편에게 콧소리 섞인 애교를 선보여 현장에서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전지현은 13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본관 22층 루비홀에서 진행된 한 아웃도어 브랜드 캠페인 행사에 참석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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