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김혜진)이 못난이에서 여신의 모습으로 화려하게 변신한 3단 외모 변천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회 엔딩에서 '폭탄녀'를 벗어나 여신으로 변신해 '모스트 코리아 편집팀'에 돌아와 시청자들을 놀라게했다.
취준생 스타일로 누가봐도 촌스러운 폭탄머리에 무채색 옷으로 등장했고 패션지 인턴으로는 마이클 잭슨을 떠올리게하는 흰색양말에 검정색 로퍼차림으로 '짹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마지막 '존예 혜진'으로 변신한 황정음의 모습은 폭탄녀 변신보다 더한 충격을 안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황정음은 첫사랑의 아이콘에서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 캐릭터를 선보이기 위해 여배우 이미지를 내려놓고 열연해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