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대한승마협회 회장(삼성전자 대외협력사장)이 아시아승마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12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28회 아시아승마협회 정기총회(The 28th AEF General Assembly 2015)에서 박상진 회장은 향후 4년간 아시아 승마계를 주도할 신임 아시아승마협회 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본회 황성수 부회장(삼성전자 스포츠기획팀장)이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아시아승마협회는 1978년 12월 아시아지역 승마발전을 위하여 설립된 단체로서 중동, 중앙아시아, 서남아시아,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총 33개의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번 회장선거에서, 본회 박상진 회장은 ① 아시안게임 이후 그랑프리 Level의 "ASIAN CHAMPIONSHIP" 대회를 개최하고, ② 아시아의 승마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회제공 ③ 아시아승마협회 회원국간 교류향상 ④ 아시아 승마종목 역량 및 조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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