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상영중인 영화 '사도'에는 사도세자가 청나라로부터 강아지를 선물받고 즐거워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특히 뒤주에 갇힌 주인을 찾는 강아지의 모습이 관객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이는 사도세자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강아지 그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허구이지만 실제 우리나라 역사 속에는 꽤 오래 전부터 이른바 '동물 외교'기록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동물외교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을까요.
디지털뉴스부, 디자인 박구원기자 , 최현진 인턴기자(서강대 신문방송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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