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박한별, 김현주에 "헤어진 최진언 와이프랑 많이 닮았어요"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14회에서 최진언(지진희 분)은 도해강(김현주)을 전 부인으로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언(지진희)은 병원에서 도해강과 우연히 마주쳤다. 최진언은 도해강에 "신분증 꺼내. 뒤지기 전에 꺼내. 잔말 말고 꺼내라고"라며 말했고 이에 도해강은 "그러는 댁은 반말 말고"라며 화를 냈다.

이때 강설리(박한별)가 나타나 도해강에게 "헤어진 선배 와이프랑 많이 닮았어요. 그래서 선배가 언니한테 그러는 거니까 다른 오해 안 했으면 좋겠어요. 나도 언니 처음 봤을 때 놀랐는데요. 지금은 다른 사람이라는 거 확실히 알지만 관심 없는 사람들이 보면 헷갈리는 게 당연할 정도로 정말 닮았어요"라며 상황을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SBS애인있어요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