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달환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글 알리기에 나선 사연이 이목을 끌고 있다.
조달환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한글 알리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0월9일 한글날을 맞아 '광복70년, 한글로 우리의 영웅을 기리다'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일부터 이달 말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몰 지하1층의 22개 기둥의 미디어 광고판을 통해 전시된다. 특히 독립 운동가 20명의 캐리커처와 이름을 조합하여 새로운 영상작품을 선보인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 및 코엑스몰이 인접한 전시회장은 한 달 평균 약 300만 명의 유동인구가 있어 한글을 통해 우리의 독립 운동가들을 새롭게 기릴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들의 유동인구도 많아 한글의 아름다움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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