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아내 전혜진 폭로? "하정우에 질투해"

이선균 아내 전혜진이 화제다.

배우 이선균이 최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내이자 배우인 전혜진에 대한 칭찬의 말을 전했다.

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영화 '사도'에 출연한 전혜진에 대해 이선균은 "연기를 잘한다"며 "나보다 잘한다"며 응원했다.

2009년 결혼을 올린 이선균, 전혜진 부부는 동갑내기 배우로 오랜연예를 거쳐 결혼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4년 SBS '힐링캠프'에 이선균이 출연했을 당시 제작진은 몰래 아내 전혜진과의 인터뷰를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전혜진은 인터뷰 영상에서 "이선균이 하정우가 직접 그린 대본 표지를 홀로 따라 그리는 것을 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혜진은 "질투"라며 "하정우처럼 미술도 하고 싶어하고 영화감독도 해보고 싶어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싱글인 것을 제일 부러워하는 것 같다"고 전해 친구같이 편한 부부사이임을 보여줬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