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대한자동차경주협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7대 변동식 회장이 제8대 손관수 회장(왼쪽)에게 협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제공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제8대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손 회장의 취임에 따라 KARA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인정하는 국내 유일의 모터스포츠 관장기구이자 대한체육회 가맹 스포츠 기구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나아가 모터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적 활동을 펼칠 기반을 강화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신임 손 회장은 지난 6일 열린 취임식에서 "모터스포츠는 자동차산업과 스포츠가 결합되어 국민들에게 짜릿하고 감동적인 스피드의 매력을 선보이는 거대 문화 콘텐츠"라며 "자동차경주가 우리 대한민국의 문화적 역량을 살찌우는 가치 있는 존재로 자리매김 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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