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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누리, 한중미 합작 웹드라마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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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누리, 한중미 합작 웹드라마 캐스팅

입력
2015.10.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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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누리가 국내 최초로 한국 중국 미국이 공동제작하는 웹드라마 '드라마월드(Drama World)'에 캐스팅됐다.

배누리는 극중 한국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여주인공 서연을 연기한다.

이 드라마는 한국 드라마의 열혈 팬인 미국 여대생이 한국 드라마 속으로 빠져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모험담을 그린다. 리브 휴슨, 션 리차드, 저스틴 전 등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배우 한지민과 최시원 등도 각 에피소드마다 카메오로 등장할 예정이다.

'드라마월드'는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비키를 통해 내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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