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보람이 서울 시내 곳곳에서 팬들에게 커피 서비스를 펼쳤다.
8일 0시 신곡 '미안해요'로 컴백하는 박보람은 하루 전인 7일 서울 강남, 대학로 등지에서 출근, 점심 시간을 이용해 팬들을 만났다.
박보람은 직접 거리로 나서 지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커피 한 잔을 건넸다. 팬들과 짧은 대화를 나누거나 허그, 악수 등을 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운집한 팬들과 사진을 함께 찍으며 신곡 홍보도 잊지 않았다.
'미안해요'는 쌀쌀해진 가을 날씨와 꼭 어울리는 정통 발라드. 이번 이벤트는 커피 한 잔에 잘 어울리는 음악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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