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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술버릇 화제, "한 번 먹었다 하면 끝장 보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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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술버릇 화제, "한 번 먹었다 하면 끝장 보는 스타일"

입력
2015.10.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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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진이 화제의 인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의 술버릇에 대해 폭로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1년 MBC예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이선균은 아내의 술 버릇에 대해 "술을 자주 마시는건 아니나, 먹었다 하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내가 그만 마시고 싶다고 하면 '뭐 그만마셔?'라고 따진다"며 전혜진의 술버릇에 대해 폭로했다.

더불어 이선균은 "아내 전혜진은 내가 학창시절 가장 좋아한 여배우다"며 "당시에는 화려한 장미꽃 이미지의 여배우가 많았는데 아내는 코스모스처럼 꾸미지 않고 자유분방하면서 예쁜 느낌이었다. 연기도 너무 잘해서 '저 친구 정말 대박이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전혜진(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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