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과 박잎선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송종국을 향한 과거 안정환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작년 5월 전파를 탄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송종국과 안정환이 브라질월드컵 해설을 앞두고 함께 출연했다.
이날 안정환은 "송종국이 해설자로는 3개월 선배다. 하지만 배울 점은 없다"고 말하며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어 안정환은 "원래 송종국이 말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말로 방송을 하더니 사람이 저렇게 변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6일 법조계에 따르면 2006년 12월 결혼했던 두 사람은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 파경에 이르게 된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고, 오랜 기간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MBC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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