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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혜선, 사업가 남자친구 "사람들이 다 알아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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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혜선, 사업가 남자친구 "사람들이 다 알아버려"

입력
2015.10.0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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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혜선이 화제다.

6일 SBS 화요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방송됐다.

배우 김혜선은 최근 화제가 됐던 열애설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불타는 청춘' 멤버들과 동해로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을 하던 중 제작진과의 인터뷰 시간을 가진 김혜선은 자신의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김혜선은 "몇 개월 됐다"며 사업가로 알려진 현재의 남자친구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를 회상하며 "장보고 있었는데 작가님에게 기사가 났다고 연락이 왔더라"고 전했다.

이어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며 당혹스러웠던 정황을 전했다.

김혜선은 "조용히 걸어가는 중년 부부로 꿈을 이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다 사람들이 다 알아버렸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김혜선은 "이제 속이거나 감추지 않고 솔직해야 할 나이"라며 당당하게 열애사실을 밝혔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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