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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재혼 사실 털어놔 "자식 생각 미리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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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재혼 사실 털어놔 "자식 생각 미리 못해"

입력
201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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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가 재혼 사실을 털어놨다.

6일 EBS '리얼극장'에는 배우 전원주의 재혼 사실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20대에 첫 남편과 사별했다는 사실을 고백한 전원주는 1969년 아들 하나를 둔 남편과 재혼한 사실을 털어놨다.

전원주는 "재혼 당시 친정어머니가 반대했다"며 "그래도 좋으니까 아무것도 안 보였다"고 솔직히 전했다.

이어 "그때가 20대였다. 스물아홉이었는데 남자가 제일 생각나고 그리울 때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전원주는 "그래서 자식 생각을 미리 못하게 됐다"며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EBS '리얼극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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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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