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노년층인 베이비붐 세대의 취업을 지원하는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6일 배재대에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12일부터 ▦시니어사회서비스코칭 지도자 양성 과정(4주) ▦소상공인 비즈니스마스터 과정(7주) ▦에코-그린 프로 과정(5주) 등 3개 분야 교육을 실시한다.
센터는 퇴직이나 실직 등을 겪은 50~55세 예비 노년층 60여명을 대상으로 집중 교육, 취ㆍ창업을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제2의 인생을 걷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서진욱 센터장(배재대 김소월대학장)은 “센터의 캐치프레이즈를 ‘액티브 시니어 굿잡’으로 정했다”며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니어들에게 행복을 만드는 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정복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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