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 베트남판이 이달 현지에 방송된다.
JTBC에 따르면 '히든싱어'의 포맷이 현지에 판매돼 11일부터 전파를 탄다.
'히든싱어'는 베트남 메콩델타지역의 최대 지상파 방송 채널인 THVL1(가시청 가구수 약 2,500만)에 포맷이 팔렸다. THVL1은 총 19회 분량으로 19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현지시간)에 전파를 내보낸다.
'히든싱어'는 앞서 2013년 중국, 2014년 미국, 올해 태국에 포맷을 판매하며 한류 콘텐츠 수출에 앞장서 왔다.
'히든싱어'는 국민가수와 그들을 닮고 싶은 모창능력자들이 히든 스테이지에서 한 소절씩 노래를 부르며 진짜 가수의 목소리를 찾는 내용이다. 시즌2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는 최고 9.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히든싱어'는 지난 3일부터 매주 토요일 시즌4를 내보내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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