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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연예인들 '샵정' 느끼고 싶다" 대체 무슨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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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연예인들 '샵정' 느끼고 싶다" 대체 무슨말

입력
2015.10.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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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기자들'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홍석천이 미용실에서 만나는 연예인들의 '샵정'을 느끼고 싶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7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은 '위험한 입방정'이라는 주제로 한 다양한 취재담이 공개된다.

녹화 당시 한 연예부 기자는 제멋대로인 여배우가 미용실에서 중년배우 선배에게 따귀를 맞은 일화를 공개했다. 이를 듣던 김정민은 "사실 미용실에서 연예인들이 싸운다고들 하는데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같은 샵에 다니는 연예인들끼리 챙겨주고 싶은 이른바 '샵정(情)'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 허경환을 대신해 특별게스트로 출연한 홍석천은 김정민의 이야기에 "나는 헤어는 혼자 관리하기 때문에 '샵정'을 느낄 수가 없다"면서 "연예인들이 샵에서 만나 친분을 쌓는 모습이 부럽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김정민이 "늘 똑 같은 스타일이라 사람들이 샵에 들어오는 건지 다 하고 나가는 건지 모를 수 있겠다"고 받아치며 섭섭한 홍석천의 마음에 더욱 불을 지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7일 방송하는 '용감한 기자들'은 입방정 때문에 벌어진 황당한 사건 사고에 관한 다양한 사연들이 공개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E채널 방송.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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