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효성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 뷰티 방송 촬영중에 눈물을 흘린 것이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10월 6일 방송되는 '뷰티바이블 2015'에서는 아기피부로 돌아가는 지름길 '베이비 스킨 프로젝트'를 주제로 몸과 마음을 케어하는 컬러테라피를 진행한다. 이날 컬러테라피스트와 심리 상담을 진행하던 중 전효성이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 것.
16가지 컬러오일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컬러를 선택하여 그에 따른 심리 상담을 받았다. 상담결과가 3MC의 격한 공감을 얻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던 중, 전효성은 테라피스트의 말을 듣다가 갑자기 울컥하며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16가지 컬러 중 자주색을 고른 전효성에게 테라피스트는 "좋은 사람을 갈구하는 마음이 강하다"며 "그동안 혼자 잘 해왔지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효성의 지친 상태를 묘사했다. 이에 최근 바쁜 스케줄로 몸과 마음 모두 지쳐있던 전효성이 말 한마디 한마디에 폭풍 공감하고 결국 눈물을 터뜨려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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