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이 어린왕자 별명에 대해 언급했다.
이승환은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500명의 방청객 및 MC 김제동과 자신의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자신에게 붙여졌던 수식어이자 별명 '어린 왕자'에 대한 속내도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1990년에 하이틴 잡지의 한 기자가 좋은 별명 없을까 하다가 붙여 준 별명이다. 이제는 어리지도 않고 아버지가 왕도 아니라 부끄럽고 부담스럽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별명"이라며 "이 별명은 이제 빅뱅의 지드래곤에게 넘겨주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이승환 (SBS 힐링캠프)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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