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방지'역이 화제인 가운데, 그 역할을 맡은 변요한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변요한은 지난달 30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방지'역을 위한 자신의 남다른 노력을 언급했다.
당시 변요한은 "액션 연습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느냐"는 질문에 "집 근처 호수를 뛰어다니며 칼을 휘둘렀다"고 말해 주변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촬영에 들어가기 한 달 반 전부터 파주 액션스쿨을 출근하듯이 갔었는데 어느 지점에서 한계에 부딪쳤다"며 "이를 보충하기 위해 집 근처의 호수를 뛰어다니며 칼을 휘둘렀다"고 고백했다.
또한 변요한은 "집에 갈 때 칼을 들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이상하게 보실까봐 주로 계단을 이용했다"고 말해 이번 역할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느끼게 했다.
사진=SBS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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