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클라운이 데뷔 3년 만에 해체했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5일 "3년간 함께 해준 여섯명(롬, 시우, 레이, 강준, 티케이, 마루)과 씨클라운의 음악을 사랑해준 이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해체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씨클라운의 활동은 아쉽게 마무리 되지만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멤버들에게 많은 격려와 박수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씨클라운은 2012년 7월 '솔로'로 데뷔했다. 팀은 해체하지만 멤버들은 예당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개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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