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극장 (EBS1 밤 10.45)
‘배우 전원주의 비밀, 핏줄을 지킨 모정’ 편. 배우 전원주(77)와 고재규(51) 모자가 출연해 중국에서 7박 8일의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과 사랑을 확인해가는 모습을 담아 보여준다. 화통한 웃음으로 서민들의 고단함을 녹여주는 배우 전원주는 거침없는 언변으로 두 며느리를 좌지우지해, 나이 든 세대들로부터 부러움을 사는 시어머니로도 잘 알려졌다. 하지만 그녀의 웃음 이면에는 세상 사람들이 모르는 가슴 아픈 비밀이 숨어있었다. 46년 만에 털어놓는 그녀의 파란만장한 삶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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