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가 크롬소프트 볼 1더즌과 크롬 파우치를 함께 구성한 기획 상품 크롬 파우치 세트를 출시했다. 크롬 파우치는 화이트 컬러에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하드케이스로 격조를 높였다. 외부 표면에 볼의 딤플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레드 색상의 지퍼가 돋보이고 내부에는 지퍼 포켓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크롬소프트 볼은 필 미켈슨이 극찬한 제품으로 캘러웨이골프의 독자적인 기술인 '소프트 패스트(SOFT FAST) 코어'가 적용됐다. 크롬 파우치 세트는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며 소비자가격은 10만 원이다.
◇ 와이드앵글이 FW 신제품인 여성용 '3Wings 가을 재킷'을 선보였다. 이는 여성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균형적인 길이의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어드레스나 스윙시 허리를 굽히거나 양팔을 좌우로 크게 뻗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옷이 들려 허리나 등이 보이지 않도록 신경 썼다. 맨살을 보일 염려가 없어 스윙에만 집중할 수 있다. 재킷의 앞보다 뒤 기장이 7cm 정도 길며 밑단이 라운드 형태로 디자인돼 상체를 앞으로 굽혀도 충분히 가려지는 게 특징이다. 평균 50cm 정도인 목 부분을 2cm 정도 늘려 턱까지 지퍼를 올려도 스윙시 옷에 걸리지 않도록 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사진=크롬 파우치 세트(위, 캘러웨이골프)-3Wings 가을 재킷(와이드앵글).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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