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낮춘, ‘내 마음 같은 교보CI보험’
교보생명은 기존 상품보다 보험료를 대폭 줄인 ‘내 마음 같은 교보CI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을 공시이율로 적립하는 방식을 도입해 기존 CI보험보다 보험료를 7~19% 낮췄다. 공시이율이 내려가도 가입 후 5년 미만은 연복리 2%, 10년 미만 1.5%, 10년 이상 시 1%를 최저 보증한다. 또 사망 보장은 물론,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한 질병(CI)과 중증치매 등 장기간병 상태(LTC)를 평생 보장한다. CI나 LTC로 진단받으면 가입금액의 80%를 먼저 치료비로 받을 수 있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주계약 1억원 이상 가입 시 가입금액에 따라 2.5%에서 최대 4%까지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는다.
원금비보장 ‘대신[Balance] ELS 990호’
대신증권은 코스피200, S&P500, 유로스톡스50, 닛케이225, 삼성전자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대신[Balance] ELS 990호’ 등을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Balance] ELS 990호’는 코스피200과 S&P500을 기초자산으로 충족 요건에 따라 연 25% 또는 연 2.75%, 연 1%의 수익을 지급하며 원금을 최대 25% 손실 볼 수도 있는 1년 만기 상품이다. ELS 991호는 닛케이225, S&P500,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5.60%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5년짜리 상품이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8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290억원이고, 상품 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과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m),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하면 된다.
KB캐피탈, 차량 담보 ‘내차로 대출’
KB캐피탈은 자동차를 소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내차로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내차로 대출’은 차량에 대한 대출한도 외에도 본인이 소유한 소득과 재산 정보를 제공하면 추가 한도를 제공한다. 신용대출 금리보다 낮은 고정금리로 48개월 원리금 분할상환이 가능하다. 담보 대상은 차종에 상관없이 3개월 이상 본인이 차량을 소유했다는 증빙이 가능한 국산차, 수입차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2.5톤 이하다. 대출한도는 최고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상품문의 및 신청은 KB캐피탈 상담전화(1577-2223)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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