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MBC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의 정체로 래퍼 치타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치타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했다. 이날 외출 준비를 모두 마친 후 선글라스를 고르던 치타는 무언가 맘에 들지 않는 듯 다시 메이크업을 하기 시작했다.
아이 메이크업부터 립 메이크업까지 장장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화장에 집중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치타는 "일찍부터 혼자 나와서 살았기 때문에 여자고 나이도 어리니까 무시당하는 일이 많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화장을 세게 하면서 살아온 게 내 방식인 것 같다"며 "무대에 서기 전 다른 사람들보다 2시간 일찍 기상한다. 나에게 메이크업은 포기하지 못하는 부분"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 출연한 치타는 '동작 그만'에게 5표차로 아쉽게 패배했다.
사진=치타(MBC예능 '나혼자산다'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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