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강남3구 아파트, 9년여 만에 경매 낙차가율 100% 웃돌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강남3구 아파트, 9년여 만에 경매 낙차가율 100% 웃돌아

입력
2015.10.02 21:44
0 0

강남3구 아파트 낙찰가가 화제다.

2일 경매정보업체인 지지옥션은 지난달 강남3구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101.7%를 기록했다.

이같은 기록은 2006년 12월 101.%에 이후 9년여만이다.

앞선 8월과 비교했을 때도 18.9%가 상승한 수치로 8.3대 1이라는 아파트 경매 낙찰 경쟁률을 보였다.

대치동 쌍용대치아파트 전용면적 162.7㎡(15층)는 감정가 12억 80000만원의 118%인 15억 1040만원에 팔렸다.

같은 면적대의 1층도 감정가 12억 8000만원의 121%인 15억 5000만원에 낙찰된 것으로 전해졌다.

압구정동 한양 아파트는 전용면적 106.7㎡가 감정가의 1111%인 14억 12만원에 낙찰됐다.

관계자는 "동별 동의율 요건 완화 등 재건축 재개발을 쉽도록 하는 9.2대책 발표 후 강남권 노후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