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보배 에릭 테임즈(29)가 내년 시즌에도 NC와 함께 한다.
NC 관계자는 2일 "테임즈가 잔류하는 게 맞다"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인 만큼 빨리 계약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테임즈는 두 말 할 것 없는 최고의 외국인타자"이라며 "실력도 실력이지만 인성이 좋고 젊은 선수들의 귀감이 되는 선수다. 계약을 하게 돼 기쁘다"고 설명했다.
테임즈는 타율과 득점, 장타율, 출루율 부문에서 1위에 랭크돼 있고, 이 외에 타격 전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사진=에릭 테임즈 (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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