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둘러싸고 여권 내부의 갈등이 확산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시위'했습니다. 친박계와 김 대표 측은 온종일 날선 공방으로 대리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성과가 미흡한 고위공무원의 해임이 가능해집니다. 성과가 우수한 공무원에게는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주어집니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됐습니다. 그 실효성을 짚어 봤습니다.
이밖에 2일자 한국일보에 실린 주요소식 정리했습니다.
- 김무성 "靑에 부산회동 사전통보"
- '업무 보이콧' 거침없는 김무성 "공천권 개혁 양보는 없다"
-최고위도 불참… 의원회관 지각 출근
- 안심번호 관련 의구심에 일일이 반박
- 靑·친박계와 정면 대결 모습은 피해
- 작전 펴듯 일사불란한 친박, 수적 우세에도 존재감 없는 비박
- 서청원 "金 공개사과·측근 문책을"
- "朴, 안심번호로 대선후보 선출"
- 김학용, 5대 불가론 조목조목 반박
- 金, 100% 국민공천 고집 어려울듯 "결국은 타협점 찾을 것" 전망 많아
- 인사처, 내년 고위직부터 적용
- 온정주의 방지 위해 가이드라인도
- 성과 우수자엔 파격 인센티브
3. 백화점 북적 재래시장 썰렁…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두 얼굴'
- 백화점과 시장 명암 엇갈린 할인행사 첫날
- 중국인 관광객 백화점에 대거 몰려 평소 주말 대비 3배 이상 많아
- 재래시장 홍보 부족에 지원 쥐꼬리
- 추석때 이미 대규모 세일 실효성 의문
- 대부분 생필품 할인율 낮아 시큰둥
- 90점 이상이면 1등급
- 정시 영어 반영 줄고, 수학 중요성 커지는 '풍선효과' 예상
- 학생부·논술 위주 선발 강화 예상. 논술 영어지문 출제·영어 면접 등
- 수능 난도 조절 쉽지 않을 듯
- 중학교 영어 조기교육 열풍, 고교 수학 사교육 확대 우려
- [사설] 영어수능 절대평가, 필요하나 부작용 대비도
5. 다른 업체는 눈속임 없나… 국내 모든 디젤차 검사대 올린다
-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차량 국내 반입 12만2000대로 확인
- 환경부, 차종별 순차적 검사 착수, 문제 드러나면 리콜·과징금 등 조치
- 다른 수입·국산차도 12월부터 검증
6. 위안부 해법 평행선… 연내 한일 정상회담 물 건너가나
- 윤병세ㆍ기시다 뉴욕서 외교장관 회담
- "한중일 정상회담 준비 주력" 다른 의제에선 별 진전 없어
- 日, 양국 정상회담 거듭 희망에도 "성과 없이 끝날라" 정부 한발 빼
7. [단독] 은행, 가산금리 꼼수… 기준금리 떨어져도 이자수익 그대로
- 7개 시중은행·농협·기업은행 등 9곳 기준금리 1.03%p 하락한 지난 1년 가산금리 0.47%p 올려 손실 보전
- 주택담보대출 소비자 혜택 반토막
- 은행들 자율로 가산금리 결정 한계, 원칙 있다지만 산정 방식 베일에
- 비교공시·자체 심의위도 유명무실
- 당국은 "금리 재량권 불가피" 팔짱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서 소개된 기사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