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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0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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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0월 2일 금요일)

입력
2015.10.02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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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둘러싸고 여권 내부의 갈등이 확산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시위'했습니다. 친박계와 김 대표 측은 온종일 날선 공방으로 대리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성과가 미흡한 고위공무원의 해임이 가능해집니다. 성과가 우수한 공무원에게는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주어집니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됐습니다. 그 실효성을 짚어 봤습니다.

이밖에 2일자 한국일보에 실린 주요소식 정리했습니다.

1. 靑·金 '공천룰 전쟁' 친박·비박 대리전 확산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일 국회 의원회관 방 앞에서 여야 대표의 부산회동에 대해 "청와대에 사전통보했다"고 취재진에 말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일 국회 의원회관 방 앞에서 여야 대표의 부산회동에 대해 "청와대에 사전통보했다"고 취재진에 말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 김무성 "靑에 부산회동 사전통보"

- '업무 보이콧' 거침없는 김무성 "공천권 개혁 양보는 없다"

-최고위도 불참… 의원회관 지각 출근

- 안심번호 관련 의구심에 일일이 반박

- 靑·친박계와 정면 대결 모습은 피해

- 작전 펴듯 일사불란한 친박, 수적 우세에도 존재감 없는 비박

- 서청원 "金 공개사과·측근 문책을"

- "朴, 안심번호로 대선후보 선출"

- 김학용, 5대 불가론 조목조목 반박

- 金, 100% 국민공천 고집 어려울듯 "결국은 타협점 찾을 것" 전망 많아

2. 공무원 '철밥통' 깨진다… 성과 미흡 땐 퇴출

- 인사처, 내년 고위직부터 적용

- 온정주의 방지 위해 가이드라인도

- 성과 우수자엔 파격 인센티브

- 실무직도 성과 관리 강화… 실효성 논란

3. 백화점 북적 재래시장 썰렁…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두 얼굴'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첫 날인 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롯데백화점 이벤트 행사장에서 고객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첫 날인 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롯데백화점 이벤트 행사장에서 고객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된 1일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시장이 전체적으로 한산하다. 이환직기자 slamhj@hankookilbo.com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된 1일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시장이 전체적으로 한산하다. 이환직기자 slamhj@hankookilbo.com

- 백화점과 시장 명암 엇갈린 할인행사 첫날

- 중국인 관광객 백화점에 대거 몰려 평소 주말 대비 3배 이상 많아

- 재래시장 홍보 부족에 지원 쥐꼬리

- 추석때 이미 대규모 세일 실효성 의문

- 대부분 생필품 할인율 낮아 시큰둥

4. 2018 수능 영어 9등급 절대평가제로

- 90점 이상이면 1등급

- 정시 영어 반영 줄고, 수학 중요성 커지는 '풍선효과' 예상

- 학생부·논술 위주 선발 강화 예상. 논술 영어지문 출제·영어 면접 등

- 수능 난도 조절 쉽지 않을 듯

- 중학교 영어 조기교육 열풍, 고교 수학 사교육 확대 우려

- [사설] 영어수능 절대평가, 필요하나 부작용 대비도

5. 다른 업체는 눈속임 없나… 국내 모든 디젤차 검사대 올린다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1일 오후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서 검사관들이 폭스바겐에서 만든 아우디 A3 차량의 배기가스 인증검사를 하고 있다. 인천=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1일 오후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서 검사관들이 폭스바겐에서 만든 아우디 A3 차량의 배기가스 인증검사를 하고 있다. 인천=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차량 국내 반입 12만2000대로 확인

- 환경부, 차종별 순차적 검사 착수, 문제 드러나면 리콜·과징금 등 조치

- 다른 수입·국산차도 12월부터 검증

6. 위안부 해법 평행선… 연내 한일 정상회담 물 건너가나

윤병세(왼쪽)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만나 한일외무장관 회담을 갖기 앞서 악수하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윤병세(왼쪽)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만나 한일외무장관 회담을 갖기 앞서 악수하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 윤병세ㆍ기시다 뉴욕서 외교장관 회담

- "한중일 정상회담 준비 주력" 다른 의제에선 별 진전 없어

- 日, 양국 정상회담 거듭 희망에도 "성과 없이 끝날라" 정부 한발 빼

7. [단독] 은행, 가산금리 꼼수… 기준금리 떨어져도 이자수익 그대로

- 7개 시중은행·농협·기업은행 등 9곳 기준금리 1.03%p 하락한 지난 1년 가산금리 0.47%p 올려 손실 보전

- 주택담보대출 소비자 혜택 반토막

- 은행들 자율로 가산금리 결정 한계, 원칙 있다지만 산정 방식 베일에

- 비교공시·자체 심의위도 유명무실

- 당국은 "금리 재량권 불가피" 팔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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