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범어4동 지역주택조합’은 수성구 범어 4동에 59㎡, 84㎡ 등 중소형 중심으로 618가구를 짓기로 하고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84㎡ 형은 채광과 통풍, 조망에 유리한 전 가구 남향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지상에 공원을 만들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발코니 무료 확장, 중도금 이자 후불제 등 다양한 조합원 혜택을 제시하고 있다.
수성구는 서울 강남 8학군 못지않은 뛰어난 교육환경으로 경신고, 정화여고, 오성고, 대륜고,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등 명문 학교들이 밀집해 있고, 지하철 2호선 만촌역, 수성구청역 더블 역세권에 대구 시내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서희건설이 시공예정이고, 무궁화신탁이 자금을 관리하고, (주)쏠라이온이 PM용역을 맡아 믿을 수 있는 빠른 사업추진이 예상된다.
홍보관은 수성구 범어천로 73(호텔 라온제나 3층)에 위치해 있으며, 7일 오픈 예정이다. (053)568-8000
김강석기자 kimksu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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