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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스토커 자택 침입, 성시경도 이현우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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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스토커 자택 침입, 성시경도 이현우도 당했다

입력
2015.10.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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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의 자택에 중국인 팬 무단 침입한 사건이 발생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스토킹에 시달린 연예인들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가수 이현우는 과거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을 괴롭혔던 스토커에 대해 고백했다.

당시 이현우는 "한 여성이 매일 검은 봉지 안에 고등어를 들고 따라다녔다"면서 "어느 날 집에 귀가하는데 건물 엘리베이터 안에서 '왜 이제 와. 고등어 갖고 왔는데'라고 내게 말했다"고 하여 촬영장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가수 성시경 또한 JTBC '마녀사냥'에서 "스토킹을 당한 적이 너무 많다"며 "어느 날 밤에 어머니가 깜깜한 계단 앞에 앉아있는 사람을 발견해 놀라서 넘어지셨다"고 밝혀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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