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육룡이 나르샤'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출연하는 배우 신세경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신세경은 한 패션매거진 인터뷰에서 '어른이 되면 무엇을 하고 싶었느냐'는 질문에 신세경은 "고등학교 때 다닌 학원 근처에 '테이스티블루바드'라는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당시 최현석 셰프님이 계셨다. 교복 입고 혼자 들어갈 엄두가 안 났다. 그래서 '나중에 어른이 돼서 돈을 벌면 부모님과 함께 와야지'하고 결심했다"라고 과거를 공개했다.
이어 그 결심을 이뤘냐고 묻자 신세경은 "워낙 예전부터 최현석 셰프님의 팬이었다. 성인이 된 후 셰프님이 지금 총괄 셰프로 계신 레스토랑에서 부모님과 식사했다. 왠지 뿌듯했다"는 말을 전하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