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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그레이, 알고보니 참 착한 효자...매력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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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그레이, 알고보니 참 착한 효자...매력덩어리

입력
2015.10.0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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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네 눈은 취향저격~ 변화무쌍'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박경림, 배우 진이한, 가수 그레이, 레드벨벳 슬기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그레이는 "돈을 벌면 어디다 쓰냐"라는 질문에 "옷이랑 신발을 산다"라고 말했다. 이어 글레이는 "도끼 스타일이나"라고 묻자 "도끼보다는 좀 떨어진다. 아직 돈이 안 된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은 "저축도 하냐"라고 물었고 그레이는 "10을 벌면 8은 저축 한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레이는 "모은 돈으로 어머니 차도 사드리고 했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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