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해외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다.
30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를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소환 조사했다.
한국인 원정도박꾼을 끌어들여 해외 도박을 알선한 조직폭력배들을 수사하던 과정에서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상습도박 혐의가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도박자금 출처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도박을 알선한 '범서방파' 계열 폭력조직은 카지노 업체에 보증금을 걸고 빌린 '정킷방'에서 도박판을 벌여온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JTBC '뉴스룸'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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