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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김혜성, 답답함 호소 "공포가 계속 생각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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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김혜성, 답답함 호소 "공포가 계속 생각나는데…"

입력
2015.09.3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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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김혜성의 소식이 화제다.

지난 27일 배우 김혜성은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했다.

김혜성은 "지인 분들이 여기서 사고내신 분 글 쓴 것을 보고 저한테 알려주셨다"며 "저는 사고당한 김혜성입니다"라고 자신을 밝혔다.

이어 "아무렇지 않게 살았다고 글 쓰고 사진 올린 거 보고 제 입장에서 너무 화가나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글을 쓴다"며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혜성은 "사고 당시 매니저동생, 코디동생 다 자고 있었고 저는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안자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차가 부딪친 게 생생히 다 기억 난다"며 "시속이 얼마였는지 충격이 어느 정도였는지 그 공포가 앞으로 계속 생각나는데 여기서 아무렇지 않게 글 쓰신 거 보니 너무 화가난다"고 입장을 밝혔다.

덧붙여 "같은 병원에 2시간 이상 있었고 친구 분들이랑 통화하는 것도 옆에 있는데 하셨지 않냐"며 "블랙박스를 경찰 오기 전에 친구 분이 먼저 챙겼다고 아무 것도 나오지 않는다는 그런 얘기를 듣는 저는 얼마나 화가 나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김헤성은 이에 앞선 26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의 한 자동차극장 인근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아우디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돼있던 차량 4대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건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김혜성 본인과 함께 탑승했던 매니저 등 3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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