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가수로 컴백…과거 은퇴 발언 "행복하겠다"

30일 가수 임창정의 신곡 '또 다시 사랑'이 멜론, 벅스, 엠넷 등 음원사이트들의 실시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임창정의 신곡 '또 다시 사랑'은 음원 발매 후 일주일이 지난 곡임에도 불구하고 역주행을 하며 여전한 팬들의 사랑을 확인시켜줬다.

이에 과거 임창정의 가수 은퇴 발언 역시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2003년 임창정은 KBS 2TV '뮤직뱅크' 무대를 마지막으로 은퇴 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팬들을 놀래켰다.

임창정은 당시 "행복하겠다"며 "내일 아침이 되면 그동안 함께 나누던 동료들과 제 노래를 사랑했던 많은 분들이 생각날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임창정은 이를 번복하며 다시 한번 가수로서의 재기에 나섰다.

사진=임창정 '또 다시 사랑' 앨범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