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불꽃축제 2015가 3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10월 3일 한화그룹이 개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5'가 여의도 한강공원을 주무대로 열릴 예정이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며 서울의 가을 축제 중 빼놓을 수 없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세계불꽃축제 2015에는 미국과 필리핀, 한국 총 3대국 대표 연화 팀이 참여하게 된다.
무려 10만 여 발의 불꽃이 사용되며 규모면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세계불꽃축제 2015는 오후 1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며, 불꽃 뿐 아니라 EDM을 배경으로 한 극적인 뮤지컬 불꽃쇼도 연출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회 규모가 성장하는 만큼 주변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또한 적지 않다.
행사 전날인 2일 오후 11시부터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이 폐쇄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철이 증편된다.
인근지역인 이촌 뿐 아니라 마포대교 남단과 북단, 한강철교 하부 자전거 길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통제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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