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다큐1 ‘청춘’ 2부작 (KBS1 밤 10.00)
‘1편 내일을 찾아서’에선 인턴, 비정규직, 9급 공무원 시험 준비생, 쪽방에 사는 청년 등 4명의 목소리를 통해 오늘날 청춘의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준다. 대학을 졸업하고 무작정 일자리를 찾아 상경한 장지원(26)씨는 지금 주거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고 서울에 살기 위해선, 지금 사는 염리동 쪽방이 유일한 대안이었기 때문이다. 당장 생활비를 충당하기에도 빠듯해 연애는 꿈도 꿀 수 없는 상황이다. 집다운 집에 살며 가정을 꾸리고 싶은 지원씨의 꿈은 언제 이뤄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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