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소희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어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시작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발연기를 연기한 것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2회(극본 이정아/연출 이윤정)에서 고세로(안소희 분)는 실력도 안 되면서 허세만 충만한 배우 지망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고세로(안소희)는 어렵게 엑스트라로 캐스팅돼 수영복 패션 장면을 찍게 됐다. 고세로의 역할은 수영장에 누워있던 여성A였지만 욕심을 내며 온몸을 움직이고 술잔을 들고 다리를 올리는 행동으로 촬영에 지장을 줬다.
급기야 촬영 감독은 장두수(이재윤 분)와 알몸녀의 현장 난입으로 촬영이 엉망이 되자 고세로(안소희)가 등장한 해당 장면을 통편집을 선언하고 말았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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