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가 추석에 방콕에서 뜨거운 밤을 보냈다. 샤이니는 지난 27일 오후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3시간 동안 소녀팬들을 홀렸다. 데뷔 이래 첫 태국 공연이라서 현지 반응은 더 뜨거웠다. 취재진만 200여 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대변했다. 샤이니가 23곡의 무대를 꾸미는 동안 관객들은 매번 한국어로 떼창했다. '와줘서 고마워' '다시 돌아와 언제나 기다릴게' 등의 플랜카드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샤이니는 "정말 많이 기다려온 태국 콘서트였고 이 뜨거운 응원과 열기는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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