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KBS2 추석 예능프로그램 '전국 아이돌 노래자랑'에서 걸그룹 티아라가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의 무대를 선보였다.
티아라는 형형색색 트레이닝복에 선글라스를 쓰고 코믹한 댄스를 추며 무대를 장악했다. 코믹한 대스 도중 "상을 주세요"라고 애교를 부린 티아라는 공연이 끝난 후 태진아에게 "이런 무대를 원했다"라고 극찬을 받기도 했다.
'전국 아이돌 노래자랑'은 KBS1 '전국 노래자랑'의 아이돌 버전 프로그램으로 송해, 장도연이 진행을 맡았다. 심사로는 송은이, 김숙, 희철, 문희준, 데니안, 천명훈, 태진아, 현숙, 강균성, 서인영이, AOA, 걸스데이, 티아라, 씨스타, EXID, 마마무, B1A4, 빅스, 비투비 등 아이돌 60팀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 티아라 (KBS2 '전국 아이돌 노래자랑'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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