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이 다양한 활동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연예계를 휩쓸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홍진호와의 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에서는 연예계 공식 '썸남썸녀' 홍진호-레이디제인, '선후배 썸커플' 유상무-장도연, '핫한 썸' 로빈-김예림의 해외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체코 프라하로 여행을 앞두고 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신혼부부처럼 다정한가 하면 어느새 티격태격 싸우며 실제 연인 같은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 제인은 "오빠"를 외치며 멀리서 홍진호를 향해 달려왔다.
레이디 제인은 "이렇게 장보고 이러니깐 왜 이렇게 설레냐"고 수줍게 말했다. 이에 홍진호는 "부부 같다. 가서 같이 살아보자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홍진호가 "나는 프라하 도착한 것만으로 설렌다. 여자랑 이렇게 멀리 온 건 처음"이라고 밝히자 레이디 제인은 "멀리 아니면 어디까지 가봤냐"고 은근슬쩍 물었다.
홍진호는 바로 "제주도"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레이디 제인이 "그 말을 지금 여기서 왜 하냐"며 불같이 화를 내자 홍진호는 "안 갔다. 기억에서 지웠다"며 말을 더듬어 주변을 폭소케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