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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를 멘토로 섭외, 청소년 미래설계 도와

입력
2015.09.25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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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가 10년째 운영 중인 ‘꿈키움 창의학교’ 입학식에서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J그룹 제공
CJ도너스캠프가 10년째 운영 중인 ‘꿈키움 창의학교’ 입학식에서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J그룹 제공

“기업은 ‘젊은이들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

이재현 CJ 회장의 평소 지론은 젊은이들에게 꿈을 주는 기업이다. 이에 따라 CJ나눔재단산하 CJ도너스캠프에서 10년째 ‘꿈키움 창의학교’를 운영 중이다.

꿈키움 창의 학교는 그룹 경영철학인 ‘인재 제일’에 맞게 끼와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문 분야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여기 맞춰 지난 2년 간 요리, 음악, 공연, 방송쇼핑 분야 전문가, CJ 푸드빌ㆍE&Mㆍ오쇼핑 임직원과 교수 26명이 학생 300여명의 멘토 역할을 했다. CJ 관계자는 “단순 직업 체험이나 진로 교육을 넘어 꿈과 미래에 대해 고민해보고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

CJ문화재단은 소프트웨어인 ‘문화 인재’ 지원에 눈을 돌려 젊은 창작예술인을 발굴ㆍ육성하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신인 뮤지션을 지원하는 ‘튠업’과 신인 스토리텔러를 지원하는 ‘프로젝트S’, 뮤지컬ㆍ연극 분야의 신인 공연창작자를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마인즈’ 등이 있다.

이와 함께 2009년부터 서울 홍대 인근에 ‘CJ아지트’도 열었다. 이 곳은 음악, 영화, 애니메이션, 뮤지컬, 연극 분야의 유망 인재들을 위한 스튜디오형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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