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황정음 떠보기? "정체 밝혔으면…"

'그녀는 예뻤다' 4화가 방송됐다.

24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는 혜진(황정음)의 동생과 만나게 되는 성준(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리(고준희)는 혜진에게 "네가 처음부터 정체를 밝히고 성준을 만났으면 어땠을까"라고 물었다.

혜진이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자 혜진은 "아니, 그냥 그랬으면 어땠을까 싶어서"라며 말을 줄였다.

하지만 일련의 사건들로 하리의 마음은 이미 성준을 향하고 있는 상황.

하리는 회사에서 근무중 자신에게 하늘 사진을 찍어 보낸 성준의 마음씨에 감동하는 등 감정적인 변화를 드러냈다.

한편 혜진은 이날 색다른 모습으로의 변신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