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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 '움찔', 고현정 돌직구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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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 '움찔', 고현정 돌직구 발언 재조명

입력
2015.09.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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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대부업 관련 금융회사의 CF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과거 고현정 돌직구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고현정은 SBS 예능 'GO SHOW 고쇼'에서 고소영에 대해 섭섭함을 토로했다.

고현정은 고소영에게 "아무리 '힐링캠프'를 나가고 싶었어도 언니가 '고쇼'시작했으면 여기도 나와야 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너 정말 그러는 거 아니다. 사람이 있을 때 잘 해야 된다"며 고소영에게 섭섭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고소영은 첫 예능나들이로 '힐링캠프'를 선택하며, 남편 장동건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바 있다.

한편 고소영은 일본계 종합금융그룹 J트러스트그룹와 브랜드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가 곤욕을 치뤘다. 이후 고소영은 해당 회사 측과 24일 해약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예능 'GO SHOW 고쇼'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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