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기치로 내걸고, 공존, 공감, 공생의 가치를 담은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신한금융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 중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은 ‘장애청년드림팀’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장애청년드림팀’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해외연수 형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연수 테마 선정 ▦방문 기관 섭외 ▦숙박과 교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정을 장애가 있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에 옮긴다. 신한금융은 이 프로그램에 올해까지 33억원을 지원했고, 11년간 총 685명에게 도전 기회를 제공했다
사랑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신한금융의 노력은 국내에 그치지 않는다. 지난해 11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저소득층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교육센터를 열고, 한국어ㆍ회계ㆍ컴퓨터 수리 등 직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 교육생들이 수료 후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이나 베트남 현지 기업에 취직하는 성과가 벌써 나타나고 있다.
신한금융은 특히 이런 사회공헌 활동이 단발에 그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룹의 모든 계열사 CEO가 참석하는 사회책임경영협의회를 운영하는 데 이어 올해 초에는 이사회에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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