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삼성화재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보험설계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핵심은 보험설계사를 ‘아줌마’가 아닌 ‘종합금융전문가’로 변모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입사 후 6개월 동안은 고객 서비스 마인드, 이미지 메이킹, 보험 상품 지식 등을 배운다. 현장 배치 이후에도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위해 초고능률 설계사를 대상으로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역량을 갖춘 설계사들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컨설팅을 지원하는 다양한 영업지원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삼성화재는 태블릿PC로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통해 고객이 인지하지 못한 위험을 이해시키고, 대안을 제시한다. 특히 전자서명을 통해 가입설계부터 청약서 서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등 고객의 편의를 돕고 있다.
이렇게 양성된 삼성화재 설계사들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들은 보험계약 수수료의 일부를 모아 만든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프로젝트 ‘500원의 희망선물’을 자발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현재 약 1만6,230여명의 설계사가 기금적립에 참여해 약 48억원을 모았다. 이 금액은 최근 10년 간 총 219곳의 장애인 가정 및 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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