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는 기독교학부 배성현(21)씨가 ‘2015년 군종사관후보생 선발시험’에서 수석합격 했다고 23일 밝혔다. 합격자 명단에는 같은 학부 최석규(21), 조형래(22) 씨도 이름을 올렸다.
백석대는 군종사관후보생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기숙사 및 시험 관련 교재, 현역 군목 초청 특강, 개별과목 특강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군종사관후보생은 대학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한 뒤 목사안수를 받고, 소정의 군사교육을 거친 이후 2021년 군종장교(중위 또는 대위)로 임관한다.
배씨는 “학교에서 각종지원과 특강과 교수들의 모의면접 등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준호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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